교회에서 결혼 예식이 있는 날이면...

교회에서 결혼 예식이 있는 날이면 참 마음이 아프다   담임 목사님께서 매주 집회에 다녀오셔서 피곤하신 모습이 역역해 보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강단에 서시는 모습을 볼 때면 주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주에는 주일 밤부터 수요일까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시고 목소리까지 가라앉으셨다   주일 예배를 위해 토요일은 좀 쉬셔야 하는데 매주 있는 결혼식때문에 쉴 시간이 없으시다   월요일부터 집회에 나가시기때문에 쉴 시간이 전혀 없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