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의 숲

꽃비

by 풀꽃* 2010. 4. 22.

꽃 비 / 들꽃향기

 

꽃바람 타고 여행떠나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아쉬움에 마음 아파 방항을 해요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아프지만 곱게 수놓고 가려해요 나 머물다 간 시간 비록 짧지만 받은 사랑 너무 깊기에 꽃길 수놓아 드리고 싶어요 나 떠난다해도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바람 타고 떠나려해요 행복했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따스한 봄날의 향기 만큼이나 행복했어요.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그리움  (0) 2010.04.26
      그대 내 안에 있기에  (0) 2010.04.23
      당신의 마음도 그러신가요?  (0) 2010.04.21
      연둣빛 그리움  (0) 2010.04.20
      당신은 아시나요?  (0) 2010.04.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