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재료:무, 미나리, 홍고추, 새우젓, 배즙, 파, 마늘, 생강, 소금, 설탕, 찹쌀풀, 조미료(살짝) ↑무채도 채칼로 썰지 않고 일일이 손으로 썰었다. ↑쪽파가 양이 많아 한 번에 한 번에 다 못 버무리고 두 곳에 나눠 버무렸다. 지난 금요일 지인이 밭에 심은 쪽파와 배추를 주셔서 남편과 밤 12시까지 쪽파를 다듬고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 배추를 절이고 쪽파를 씻어 파김치를 담갔다. 얼마 전 알타리 김치를 담가서 이번 배추는 백김치를 담그려고 마트에 무와 미나리를 사러 갔다가 돌산갓이 신선하고 좋은 게 있어 네 단을 사서 돌산갓김치까지 담그고 나니까 밤 9시 30분이다. 쪽파가 양..
2024. 11. 17.
고추 물김치
↑고추는 배를 가르고 씨를 밴다. ↑무를 1.5cm 길이로 채썰어 소금과 설탕에 절인다. ↑부추와 양파를 1.5cm 길이로 채썬다. ↑빨강 파프리카와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파프리카와 사과에 물을 붓고 믹서에 갈아 거즈에 바쳐 고추김치 국물로 사용한다. ↑절인 무채, 양파, 부추, 홍고추, 파, 마늘, 생강, 새우젓(국물만), 멸치액젓, 설탕, 소금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무 절인 물은 버리지 말고 김치 국물불 때 사용한다.) ↑고추는 소금에 절이지 말고 배를 갈라 버무린 소를 고추 속에 넣고 용기에 차곡 차곡 담고 파프리카와 사과 갈은 것을 거즈에 바쳐 고추김치에 붓는다. 여름철 별미 오이고추 물김치는 맛이 상큼하고 시원하며 개운한 풍미가 있으며 식감이..
2024. 7. 22.
명품 부추김치
↑부추, 양파, 홍고추 ↑ 볼에 물게 끓여 놓은 찹쌀풀을 준비하고, 고춧가루, 파, 마늘, 생강, 설탕, 조미료(소량), 새우젓, 멸치액젓, 을 넣고 적당히 간을 맞춘다. ↑누구든 주려고 두 곳에 나눠 담았는데, 주일날 마침 큰딸이 와서 딸에게 주었다. 6월 13일(토요일) 아들 집에서 왔는데 남편과 함께 테니스 하는 지인이 밭에서 직접 키운 여러 가지 농작물 (토마토, 방울토마토, 애호박, 풋고추, 부추, 상추, 가지, 감자, 옥수수, 강낭콩)을 주셨다. 지인의 집은 인천이고 밭은 김포에 있는데 밭 830평 중 일부는 아는 분께 밭농사를 지으라고 떼어주고 100평 정도만 지인께서 농작물을 심었는데, 여름내 채소를 주셔서 잘 먹고 있다. 토요일, 아..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