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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483

나눔 ↑전도단 조원들과 나눔할 것     ↑전도단 조원들과 나눔할 것     ↑이날 참석하지 못한 조원들께 주일날 전해 드리려고 두 몫을 따로 담아 놓았다.          6월 4일이 손자(시우) 생일이라 전날 호두파이를 만들었는데  만드는 김에 넉넉히 7개를 만들어 전도단 조원들과 나눔 하고    남편 지인께도 선물하고 화음(외손녀) 이네도 하나 보냈다.   손자가 견과류가 들어간 빵을 좋아해 빵을 두 개 구워   하나는 전도단 조원들과 나눔 했다.   전도단 조원이 15명인데 사정이 있어 두 명은 못 나오고  13명이 공원에서 전도하고 정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먹었다.   지금까지는 호두파이를 내 주변 분들께만 선물했는데  앞으로는 틈나는 대로 남편 지인들께도 선물해야겠다.     이번에도 남편.. 2024. 6. 6.
우엉 깻잎말이 우엉과 깻잎이 건강에 좋은 건 알고 있지만  가끔 우엉조림을 하긴 하지만  우엉조림엔 간장과 올리고당, 설탕, 식용유가 들어가서  맛있게 먹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해 가끔 먹게 되는데    어느 날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우엉조림을 하지 않고 우엉을 채 설어 찜기에 쪄서    깻잎에 돌돌 말아 초건장 소스에 찍어 먹거나    우리 집 같은 경우엔 대부분 음식을 조리하지 않고    자연식으로 찜기에 쪄서 먹거나 생으로 먹기에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될 것 같아 만들었는데    그냥 먹어도 깻잎의 고소한 향과 우엉의 아직 아작한 맛이     내가 예상한 대로 맛있었다.   우리 집 식사는 아침과 점심은 밥 없이 자연식으로 하고    저녁에만 밥을 먹기에 밥반찬으로 먹을 땐     간장소스(간장, 식.. 2024. 5. 22.
어버이날 가족모임 ↑런던베이글                지난 금요일(4월 26일) 교회에 있는데 큰딸(시내)이 카톡을 보내왔다.   "엄마, 어버이날 모임 5월 4일(토요일) 저녁 5시 어때?"  "나는 괜찮아"  "아빠한테도 시간 되나 여쭤 보고 연락해"   "우리 집에서 매번 하던 대로 하게"  "네가 힘들어서 그렇지, 그렇게 하면 좋지"  "미리 오면 일이 더디어 다들 시간 맞춰서 오라고 했으니까 엄마도 시간 맞춰서 와야 해.   큰딸이 아빠 엄마가 밖에서 식사하는 걸 안 좋아하니까   어버이날이면 집에서 손수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음식 메뉴를 정하고 사위는 스테이크와 생선초밥을 준비하고 나머지는 딸이 혼자 한다.  딸아이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 대학 다닐 때 사위와 데이트 할 때도   간식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 2024. 5. 5.
수고했어, 오늘도 〓〓 〓〓 〓〓 〓〓 〓〓 〓〓 〓〓 〓〓 〓〓 〓〓 〓〓 〓〓 〓〓 〓〓 〓〓 〓〓 〓〓 〓〓 〓〓 〓〓 〓〓 〓〓 〓〓  ↓시은이 생일에 가져 갈(호두파이, 영양빵, 새우장)     ↑견과류가 들어간 영양빵         ↑시은이 생일 축의금과 동생 시우 용돈 5월 2일이 손녀(시은) 생일이고, 5월 5일은 아들 생일이라4월 26일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새우 3kg을 사서 냉동실에 얼렸다가4월 29일 새우장을 담갔다. 손녀(시은) 생일을 맞이해 새우장을 담그고 호두파이를 만들었다.*호두파이 두 개는 시은이 생일에 가져가고*세 개는 교회 교구 임원(지역장, 부지역장, 총무)들에게 선물하고 *한 개는 이웃 아파트 사시는 분께 답례로 드리고*한 개는 외손녀(화음, 예음) 몫 ↔시은이 생일인 오늘 늦게 가면 .. 2024. 5. 1.
새우장 ↑새우 3kg                              *진간장에 다시마 육수를 섞어 간을 맞추고 매실액, 청주, 맛술을 넣고 불에 끓여서 식힌다. *얼려 놓은 새우를 녹여 새우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잠깐 소금물을 부어 놓았다가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통에 가지런히 담고식혀 놓은 간장 소스를 붓고 홍고추, 풋고추, 양파, 마늘, 생강을 넣고 마지막에 "사이다"를 조금 넣으면 새우의 비린 맛도 가시고 향신료 역할을 해서 맛있는 새우장이 된다 ★새우는 생물 새우보다 냉동 새우가 살이 탄력 있고 맛있어서 생물 새우인 경우냉동했다가 새우장을 담그는 게 맛있다.새우장을 담글 때 보통 중간 크기의 중하를 사용하는데,나는 중하보다 대하로 새우장을 담그는데,살이 많아서 먹기도 좋고 새우살이 탄력 있.. 2024. 5. 1.
때아닌 식혜 때아닌 식혜가 아니라 예로부터 명절이나 잔치상엔 으레 식혜가 올라가는 거로 알려져 있다. 내일(4월 21일)이 2024 예수사랑 큰 잔치여서 부평성전과 주안성전에서 각 교구마다 새 가족 면담실을 운영하기에 내가 소속되어 있는 교구에서 다과를 준비하기에 식혜를 준비했다. 평소에 잘하던 식혜인데도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 가져간다고 생각하니까 살짝 긴장감이 돌았다. 그래서 더 신경 쓰고 차분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식혜를 평소에는 좀 달게 하는 편인데, 이번엔 평소보다 덜 달게 했는데 정성 들여 만들었더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이번에도 맛있게 됐다. 식혜를 끓일 때 생강을 편으로 썰어 넣으면 향긋하니 맛있다. 이번 예수사랑 큰 잔치는 4월 21일 초청주일, 4월 24일 초청의 날, 4월 28일 환영주일 .. 2024. 4. 20.
수고했어 오늘도 이번 금요일이 교구 목사님 생신이라 금요 구역장 성경공부 끝나고 목사님과 구역장들이 밖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교회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다과회를 갖기로 했다. 우리 교구는 두 교구가 합쳐져 구역장만 해도 70명이 넘기에 밖에서 식사할 때 장소 예약하기도 쉽지 않다. 두 교구가 합치기 전에는 구역장 모임 때 호두파이를 만들어 나눔도 했는데 두 교구가 합친 후로는 인원이 많아 엄두를 못 냈는데 이번엔 점심 식사 후 다과회를 갖기에 많은 양이 아니어도 되기에 호두파이를 만들어 다과회에 곁들이기로 했다. 직장인 구역장도 있고, 사정이 있어 참석 못 하는 구역장이 있어 참석할 수 있는 구역장이 35명 정도여서 이 정도의 양이면 충분할 것 같다. ↔ 호두파이 여섯 개를 만들어 한 개는 교구 목사님께 드리고 한 개는.. 2024. 3. 13.
수고했어 오늘도 어제 교회에서 기도회 마친 후 전도단 임원들이 준비한 점심을 먹었는데 전날 임원들이 모여 배추 겉절이와 파김치를 담갔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집에 오다 시장에 들러 보성 쪽파(큰단) 네 단을 사서 남편과 함께 밤 11시까지 30분까지 다듬고 오늘 파김치를 담갔다. 쪽파가 연하고 자잘해서 다듬는데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바로 버무렸는데도 감칠맛 나는 게 맛있었다. 자녀들이 파김치를 좋아해 자녀들 나눠 주려고 넉넉히 담갔다. Plaisir d' amour(사랑의 기쁨) - 곽병률 에어로폰 연주 2024. 3. 6.
명절 김치 4종세트 ↑무채를 채칼로 썰지 않고 칼로 가지런히 썰어 양파 1개, 미나리, 쪽파, 홍고추, 배즙, 설탕, 새우젓 약간, 나머지는 간은 소금으로 했다. ↑배추김치 채도 채칼로 썰지 않고 무채를 일일이 손으로 썰어 젓갈은 새우젓과 멸치액적 적당히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고 찹쌀풀과 양파 한 개 채썰어 넣고 쪽파, 대파, 마늘, 생강 설탕 조금 넣었다. ↑열무김치 담글 때는 마른 고추, 홍고추, 고춧가루 세 가지를 적당한 비율로 맞춰 담갔다. 마른 고추는 물에 잠깐 불려 믹서에 갈고, 홍고추도 씨를 빼고 믹서에 갈아 고춧가루를 섞어 담갔다. 열무김치에도 양파 한 개 채 썰어 넣고 찹쌀풀과 쪽파, 대파,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 조금, 나머지는 소금 간을 했다. ↑오이소박이 재료(오이, 부추, 양파, 당근 새..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