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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 ↑달빛누리교 산정호는 1926년 조성한 인공 호수로 조선시대에 축조한 작은 규모의 저수지를 일제가 현재의 92헥타르(약 27만 8,000평) 크기로 넓혔다. 온양온천과 호수 사이 거리는 불과 2km. 예부터 명성이 자자한 온양온천에는 왕이 자주 행차했고, 행궁 자리에 지은 신정관에서 호수를 연계 관광지로 개발했다.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산정호 주변에는 유명 맛집과 대형 카페가 밀집해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동생 내외가 서울에 살다가 지난 7월 교통 편의를 위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인근으로 이사해 2박 3일 동생 집에 있으면서 선정호 산책을 하였다. -2026, 7, 27 충남 아산 산정호- 서정적인 멜로디...A Love Idea - Mark .. 2026. 10. 5.
서울 도성 성곽길 여름 지나 그새 가을! 흥인지문으로 들어서자 슈크렁이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옛 성곽과 현재의 서울이 공존하는 도시의 일상 속에 역사적인 풍경이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길을 지나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니 새삼 놀랐다.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무심코 길을 걷다 부담 갖지 않고 오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것 같다. 성곽 길을 따라 걸어도 좋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 한복판의 풍경도 아래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무엇보다 성곽 너머로 보이는 교회 종탑이 인상적이다. 언젠가는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길상사 꽃 무릇 담고 오늘 길에 우연히 만나 성곽길을 따라 팔각정 정자 있는 곳까지 갔다 되돌아왔다. -2026, 9, 19 서울.. 2026. 10. 1.
다른 마음의 소유자, 갈렙(9/27) 2026년 9월 27일(오순절 후 열여덟 번째 주일)성경: 여호수아 14:6, 민수기 14:24설교: 여호수아 강해(24) 다른 마음의 소유자, 갈렙(주승중 목사) 1. 들어가는 말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다른 마음성경에 보면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인정하고 칭찬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데,갈렙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을 갖으므로 하나님께서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갈렙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갈렙의 마음에 대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마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매사에 긍정.. 2026. 9. 28.
길상사 꽃무릇 잎이 돋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끝내 만나지 못해 그리움이 담겨있는 꽃무릇! 꽃무릇은 그리움과 열정의 꽃으로 추석 무렵 혼신을 다해 붉디붉은 불꽃처럼 피어나 사람들은 꽃으로 피어나게 한다. 그래서일까? 꽃무릇은 혼자는 외로워 사찰 주변을 붉게 물들이고 신(信)을 의지하는 듯하다. ↔ 첫 만남은 늘 설레는 반면 사진 구도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마음이 무거워 오로지 사진 구도에 몰입하게 된다. 지난해는 꽃무릇을 담기 위해 꽃무릇의 성지 전남 영광 불갑사까지 갔었는데 불갑사 꽃무릇은 워낙 규모가 넓어 사진 담기가 무난했는데 길상사 꽃무릇은 규모는 넓지 않지만, 사진은 또 다른 묘미가 있는 듯하다. -2026, 9, 19 길상사 꽃무.. 2026. 9. 28.
내가 그들을 쫓아내리라(9/20) 2026년 9월 20일(오순절 후 열일곱 번째 주일)성경:여호수아 13:1-7설교: 여호수아 강해(23), 내가 그들을 쫓아내리라(주승중 목사) 1. 들어가는 말: 아직 정복되지 않은 땅지난주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이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그런데 이후에 시간이 흘러 여호수아가 나이가 들어 늙게 되었는데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땅이 남아 있었습니다.아직 정복하지 않은 땅이 크게 세 곳이었는데, 하나는 블레셋 사람들이 살고 있던 땅이고,또 하나는 그 블레셋 위쪽에 있는 지중에 연안 일대의 땅이고,또 하나는 시돈과 두로에 있는 베니게라고 하는 그 지역을 점령하지 못했고, 마지막으로는 레바논 지역의 산악지대의 땅이었습니다. 2. 하나님이 하셨.. 2026. 9. 27.
고별(告別) ↑연밥이 마치 도토리를 품고 있는 듯하다. 피고 지는 연꽃은 태연한 자태로 제 할 일 하며 여름을 수놓고 있는데 앞서간 일행에 마음이 쓰여 마음만 동동거린다. 늦게 피어나 더 고결하고 순결한 걸까? 연꽃은 홀연히 피어나 묵묵부답으로 생의 이력을 남기고 자기만의 모양과 빛으로 마지막 종창역까지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기고 홀연히 생을 마감하며 먼 곳에서 찾아온 나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기고 고별을 고한다. ↔ 연꽃이 이미 지고 없을 줄 알았는데 연꽃을 보는 순간 설렘이 일었다. 혼자였으면 여유를 갖고 사진을 담았을 텐데 앞서 간 일행에게 마음이 쓰여 조급한 마음에 앉지도 못하고 지나치면서 짧은 시간에 엉거주춤 한.. 2026. 9. 21.
외암리 민속마을 충남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은 사람이 직접 거주하며 우리나라 50~60년대를 착각할 만치 모든 것을 두루 갖추고 잘 보존되어 있어 그 시대의 향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으며 우리 고유의 전통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외암리 민속마을이 특히 아름다운 이유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촌 마을도 얼마든지 멋스럽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건축물도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초가집과 기와집이 그 시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그곳에 가면 그 시간으로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 ↔ 용인에 살던 여동생이 지난 7월 아산으로 이사해서 동생집에 다니러 갔다가 동생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에 다녀왔다. -2026, 8, 26 충남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2026. 9. 17.
외암마을(건재고택)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建齋古宅)은 1869년(고종 6년)에 건립한 고택이며 국가 민속문화유산으로 1988년에 지정되었다. 이 고택은 건재 이상익(建齋 李相翼) 1848~1897)의 고택으로 전라도 영암 군수를 지낸 바 있어 택호를 영암댁(靈岩宅)이라고도 한다. 고택은 안채, 사랑채, 광채, 문간채, 곳간채, 뒤편에 가묘가 있다. 그리고 일본식 정원에 나무, 폭포, 연못, 정자, 석물이 있다. -2026, 8, 26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建齋古宅)- 2026. 9. 17.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9/13) 2026년 9월 13일(오순절 후 열여섯 번째 주일)성경: 여호수아 11:21-23설교: 여호수아 강해(22)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주승중 목사) 1. 들어가는 말 :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은 지리적이고 또 군사 작전적인 면에서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그 당시 가나안은 도시 국가들로 있으면서 위급 상황에서 전쟁을 위해 함께 연합하는 정치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스라엘이 가나안의 허리 부분에 해당하는 여리고 와 아이 성을 점령한 것인데,가나안의 여러 부족들을 남북으로 나누게 해서 그들이 서로 연합하는 것을 못 하도록 하는중요한 전략적인 의미였습니다.여호수아는 약 7년에 걸친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마침내 그 땅을 점령하고, 여호수아가 하나님.. 202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