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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숲121

화음이 엉어캠프(3박 4일) ↑화음(좌측 다섯 번째) ↑화음(좌측 첫 번째) ↑화음(좌측 두 번째) 화음이가 6월 5일, 3박 4일 일정으로 영어캠프 다녀왔는데 화음이가 영어캠프에 가게 된 동기는 학교에서 신청받아 신청자들만 갔는데 다녀와서는 엄청 재미있었다며 지난번에 간 유럽여행보다 훨씬 재미있었다고 한다. 화음이가 그렇게 이야기한 것은 해리포터 원본 시리즈를 두 번이나 읽고, 지금도 시간만 있으면 수시로 해리포터를 읽을 만큼 관심분야가 영어이었기 때문인 것 같다. 수료를 마치고 학교마다 두 병씩 주는 우수상도 받았다고 한다. -2023년 6월 5일~8일 인천광역시 영어마을- 2023. 6. 12.
2023 해운대 모래축제 사위가 올 1월 부산 해운대로 발령이 나서 오피스텔에 있는데 연휴를 맞아 화음이, 예음이가 엄마와 3박 4일 부산에 가기로 했는데 금요일 차가 막혀 광명역에서 KTX를 놓치고 토요일 12시 40분 KTX 열차로 부산에 갔다가 월요일 돌아왔다. 사위 근무지가 해운대에 있어 아이들과 해운대 모래축제에 다녀왔다고 한다. -2023, 5, 27-29 해운대 모래축제- Walk · Big Dream 2023. 6. 1.
예음이 소풍도시락 ▲예음이 소풍도시락(5월 25일) 2023. 5. 25.
아이들의 일상 ▲화음이의 가사수업 ▲4월 22일 "푸른 인천 글쓰기" 참가(예음) 2023. 4. 24.
예비 주부 예음이가 언니 화음이와 껌딱지처럼 꼭 붙어서 놀다가 언니가 유럽 여행을 떠난 후 심심해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놀곤 하는데 한편으로는 엄마의 사랑 독차지 하는 게 좋은지 마냥 행복해한다. 엄마가 주방에서 저녁 준비를 하는데 엄마를 도와준다고 식탁 의자를 가져와 의자 위에 올라가 엄마를 돕고 있다. 사위가 지난해 말 5급으로 승진하고 부산으로 발령 나 아이들 때문에 많이 염려했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있어 다행이다. 2023. 2. 20.
아이들의 봄방학 유럽 인문학여행(10일 차, 프랑스/파리) 마지막 여행입니다. 오늘은 바스티유 광장과 보즈 광장, 파리 역사박물관에 갔습니다. 날씨가 흐렸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더 신나게 즐겼습니다. 바스티유 광장에서 우람한 탑을 바라보며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프랑스 카페 문화와 프랑스혁명의 물결을 느끼며 바스티유 광장을 잘 둘러봤습니다. 보주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계획 광장인 보주 광장은 붉은 벽돌 건물과 잘 어우러진 광장이 멋있었습니다. 이어서 카르나 발레 파리 역사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고대부터 중세와 근세 오늘날까지 파리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박물관이라 이쁘기도 하였습니다. 숙소로 복귀하여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마니토 게임 발표도 하고, 여행 소감을 한.. 2023. 2. 20.
아이들의 봄방학 유럽 인문학여행(9일 차, 프랑스/파리) 오늘은 오전에 보물찾기를 진행하고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저녁 외식을 하고 야경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먼저 샹젤리제 거리에 왔습니다. 샹젤리제 거리는 쇼핑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디즈니 스토어와 파리 생제르맹 숍에 왔습니다. 샹젤리제 거리 디즈니 스토어는 영화 속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숍에서는 우리가 보던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등 유명 축구선수들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은 이미 전 세계 최고 유명 팀입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로 맛있는 외식을 하고 자유로이 원하는 곳에 돌아다녔습니다. 여행이 끝나가니 부모님과 친구들의 선물도 샀습니다. 개선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웅장한 개선문이 압도적 느.. 2023. 2. 20.
아이들의 봄방학 유럽 인문학여행(8일 차, 프랑스/ 파리) 오늘은 본격적으로 파리 시내를 여행하는 날입니다. 첫 번째로 노트르담 대성당에 방문했습니다. 센 강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즐거운 표정과 포즈로 사진을 잘 찍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소르본대학가 쪽으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셰익스피어 서점도 들르고 맛있는 케밥을 먹거나 크레페를 먹거나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루브로 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봄이 만연한 듯 따뜻한 볕에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파리에 사는 파리지앵들도 산책을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신이 난 듯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웃음꽃을 피웁니다. 루브르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담임선생님들과 함께 여러 작품들을 잘 봤습니다. 모나리자,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사모.. 2023. 2. 20.
아이들의 봄방학 유럽 인문학여행(7일 차, 프랑스/파리)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랑스 파리로 가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분주히 도시락을 포장하고 짐을 싸서 파리로 갑니다. 중간중간 들린 휴게소에서 아이들은 맛있는 것들을 사들고 코우치에서 나눠먹습니다. 코우치는 파리를 향해 나아갑니다. 유럽 특유의 지평선들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드디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맑았던 오늘, 파리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면서 한 달 정도 살고 싶은 게 꿈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센 강변 옆으로 펼쳐집니다. 오르세에 도착해서 단장님의 인문학 해설을 들었습니다. 설명을 듣고 감상하니 작품들을 더 깊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단테 지옥의 문을 봤습니다. 그 앞에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5층에 반 고.. 2023.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