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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숲

아이들의 봄방학 유럽 인문학여행(10일 차, 프랑스/파리)

by 풀꽃* 2023. 2. 20.

 

 

 

 

 

 

 

 

 

 

 

 

 

 

 

 

 

 

 

 

 

 

 

 

 

 

 

 

 

 

 

 

 

 

 

 

 

 

 

 

 

 

 

 

 

 

 

 

 

 

 

 

 

 

 

 

 

 

 

 

 

 

 

 

 

 

 

 

 

 

 

 

 

 

 

 

 

 

 

 

 

 

 

 

 

 

 

 

 

 

 

 

 

 

 

 

 

 

 

 

 

 

 

 

 

 

 

 

 

 

 

 

 

 

 

 

 

 

 

 

 

 

 

 

 

 

 

 

 

 

 

 

마지막 여행입니다.

오늘은 바스티유 광장과 보즈 광장, 파리 역사박물관에 갔습니다.

날씨가 흐렸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더 신나게 즐겼습니다.

 

바스티유 광장에서 우람한 탑을 바라보며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프랑스 카페 문화와 프랑스혁명의 물결을 느끼며 바스티유 광장을 잘 둘러봤습니다.

보주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계획 광장인 보주 광장은

붉은 벽돌 건물과 잘 어우러진 광장이 멋있었습니다.  

 

이어서 카르나 발레 파리 역사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고대부터 중세와 근세 오늘날까지 파리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박물관이라 이쁘기도 하였습니다.

숙소로 복귀하여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마니토 게임 발표도 하고,

여행 소감을 한 마디씩 들었습니다.

길고도 짧은 10일간의 여행을 알차게 시간을 보낸 아이들...

 

오늘 밤은 친구들끼리 서로서로 롤링페이퍼를 돌리면서 밤을 지새우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공항으로 이동하는 팀이 있고 저녁에 이동하는 팀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공항까지 잘 배웅하고 인천공항까지 잘 인솔할 예정입니다.

-사진과 글을 보내준 시간, 2월 23일 15시 8분 스페이스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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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청소년 유럽 인문학여행을 응원해 주신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애써 주시고 마음을 모았기에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어느새 정이 많이 들었고
헤어질 때는 아이들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곧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 이번 여행이 아이들의 학업과 생활에도 활력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스페이스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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