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맛집
집 밥을 고집하고 외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
어쩌다가 모임이 있어 밖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만족스러울 때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오래전부터 딸아이가 추천하는 곳이 있어
한 해의 마지막 날 딸 가족과 그곳을 찾았다.
화음이가 아직 어려서 복잡한 점심시간을 피해
느즈막이 예약을 하고 찾아간 그곳은
"요리 샤브샤브& 샐러드바"
점심시간이 지난 후여서 쾌적하고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 있게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젊은 사장님 내외의 친절한 서비스와
맛깔난 음식 그리고 그윽한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맛있고 기분 좋은 식사를 하였다.
깔끔하고 담백한 샤브샤브와 샐러드를 곁들인 맛있는 요리가
상큼하면서도 담백하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말 그대로 요리다운 요리인 듯하다.
분위기 좋고, 서비스 좋고, 맛 좋고,가격도 착한
인천 논현동 "요리 샤브샤브&샐리드바"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다.
요즘처럼 날씨만 춥지 않으면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옆 소래포구에서 산책도 할 수 있어 더욱 좋을 것 같다.
-2012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화음이네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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