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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숲

여러분 저 화음이에요.

by 풀꽃* 2015. 11. 16.
 

▲지난여름 집 앞에서 출장 간 아빠를 기다리는 화음이  

▲화음이와 어린이집에 함께 다니는 절친한 친구와 함께 놀이터에서(좌측 화음이) 

 

 

여러분 저 화음이에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화음이가 주일날 동생을 봤어요.

그것도 엄마가 원하는 화음이를 똑 닮은 여자 동생을 봤어요.

 

저도 예정일보다 2주 빨리 나왔는데

동생도 화음이 동생 아니랄까 봐 2주나 빨리 나왔어요.

 

외할머니께서 엄마 산후조리를 해 주셔야 하는데

제가 어린이집을 다녀서 외할머니께서 우리 집에 오셔서 

엄마 산후조리를 해 주셔야 한답니다. 

 

외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김장이나 하거든 나오지

아직 김장도 안 했는데 동생이 나왔다고 걱정을 하세요.

 

여러분 저 할머니 말씀 잘 듣고 할머니 힘 안 들게 할게요.

그리고 제 이름은 외할머니께서 "김 화음"이라고 예쁘게 지어 주셨는데

동생은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는데

여러분 화음이 동생 예쁜 이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 화음이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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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방을 비웁니다.^^

 

 

딸아이가 주일날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예정일이 아직 2주나 남았는데

2.86kg의 건강한 아기를 낳았습니다.

 

화음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서

딸아이 집에 가서 산후조리를 해 주어야 하기에

잠시 방을 비웁니다.

 

사랑하는 친구님들 산후조리 끝나고

반가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화음이가 그새 커서 말도 참 잘하지요.ㅎ

 

 

-20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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