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집 앞에서 출장 간 아빠를 기다리는 화음이
▲화음이와 어린이집에 함께 다니는 절친한 친구와 함께 놀이터에서(좌측 화음이)
여러분 저 화음이에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화음이가 주일날 동생을 봤어요.
그것도 엄마가 원하는 화음이를 똑 닮은 여자 동생을 봤어요.
저도 예정일보다 2주 빨리 나왔는데
동생도 화음이 동생 아니랄까 봐 2주나 빨리 나왔어요.
외할머니께서 엄마 산후조리를 해 주셔야 하는데
제가 어린이집을 다녀서 외할머니께서 우리 집에 오셔서
엄마 산후조리를 해 주셔야 한답니다.
외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김장이나 하거든 나오지
아직 김장도 안 했는데 동생이 나왔다고 걱정을 하세요.
여러분 저 할머니 말씀 잘 듣고 할머니 힘 안 들게 할게요.
그리고 제 이름은 외할머니께서 "김 화음"이라고 예쁘게 지어 주셨는데
동생은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는데
여러분 화음이 동생 예쁜 이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 화음이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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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방을 비웁니다.^^
딸아이가 주일날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예정일이 아직 2주나 남았는데
2.86kg의 건강한 아기를 낳았습니다.
화음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서
딸아이 집에 가서 산후조리를 해 주어야 하기에
잠시 방을 비웁니다.
사랑하는 친구님들 산후조리 끝나고
반가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화음이가 그새 커서 말도 참 잘하지요.ㅎ
-20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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