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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손수 만든 꽃바구니
▲며느리가 손수 만든 꽃바구니
▲6살 화음이가 직접 쓴 축하 편지(화음이가 유치원에서 받은 카네이션 화분을 할머니 드리고 싶다는 걸 사양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며느리는 주말이 가장 바쁜 관계로 아들 가족은 주일날 오기로 하고
주말 저녁 어버이날을 앞두고 딸아이가 예약해 놓은 송도 일본 음식 전문점<이나니아요스케>에서
큰딸, 작은딸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했다.
이나니아오스케는 송도신도시 G타워 32층에 있는데
주방장이 일본 사람인 데다 음식 맛도 깔끔하고 분위기와 전망도 좋아
귀한 손님 접대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지 음식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특별한 날 한 번쯤은 가 볼 만하다.
우리가 먹은 메뉴는 사쿠라 코스인데 1인당 4만인데도
식사를 마치고 난 후 2%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식사를 마치고 그곳에서 가까운 딸아이 집에 가서
며칠 후 있을 남편 생일을 앞두고 미리 케익에 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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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편 생일은 춘천에서 테니스대회가 있어
자녀들이 미리 축의금만 전달하고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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