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잘 먹자고 이레를 굶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어제 미리 밖에서 자녀들과 식사를 했는데 맛있게 너무 많이 먹어
체중이 증가해 생일인 오늘은
고기 재워 놓은 것도 있고 이것저것 반찬이 있음에도
아침도 거르고 점심도 거르고 있다.ㅎ
남편이 저녁에 밖에서 식사하자고 하는데
저녁엔 교회 권사님 어머니께서 소천하셔서 위로 예배를 가야 해서
저녁도 그곳에서 먹게 될 것 같다.
어제뿐만이 아니라 요즘 외식이 잦다 보니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체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체중을 2kg 감량해야 한다.
어제 자녀들로부터 축의금을 받긴 했지만
살다 보니 생일을 이렇게 보낼 때도 있다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니 그래도 즐겁다.
-2017,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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