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수류정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수원성곽의 동북쪽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으로 1794년(정조 18)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의 하나인데 방화수류정은 꽃을 찾고 버드나무를 따라가는 정자라는 뜻으로 특히 경관이 뛰어나 방화수류정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 수원성의 북수구문인 화홍문의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 위에 있는데 그 아래에는 용연이라는 인공 연못이 있는데 왕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라고 한다. 방화수류정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이자형 평면구조이며 지붕은 8각 지붕을 기본으로 남북에 합각을 더 세워 십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에 삼절 병통이 얹혀 있다. 정자의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 정명도의 시에서 따온 것이며 현판의 글씨는 원곡 김기승이 썼다. #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남편과 수원에 병문안 갔다가 내친김에 다녀왔다.
-201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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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잠언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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