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은 하나님의 속성이다.
하나님 외에 거룩이 최초로 사용된 대상은 안식일(시간)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소중한 시간의 거룩함을 회복하여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한다.
대림절은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의 초림을 생각하고 감사하며,
이제 영원한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 가운데 기다리는 절기이다.
우리에게 한정적인 시간을 거룩하게 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즉 생명이다.
우리 인생은 시간의 연속이고 시간은 즉 인생이다.
세월을 사는 존재가 아니라 세월을 구속(redeem/구속하는)하며 살아가야 한다.
초대교회 사람들은 구별된 시간으로 구속하며 바꿔서 살았다.
우리가 시간을 구속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해서 시간을 거룩하게 구속해야 한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이 우리에게 시간을 어떻게 보냈냐고 물으실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세월을 아끼며,
즉 삶의 기회들을 구속하며 사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매일 매 순간을 주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
우리의 이웃에게 사랑과 선을 베풀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살아야 한다.
<2022, 12, 2 구역장 강의: 주승중 위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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