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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한 그루가 주는 행복

by 풀꽃* 2021. 7. 19.

 

 

 

 

 

 

 

 

 

 

 

 

 

 

 

 

 

 

 

 

 

 

 

 

 

 

 

 

 

 

 

 

 

 

 

 

 

 

 

 

그리움의 깊이와

넓이는 어느 만큼일까?

수국의 그리움이

꽃잎만큼이나 켜켜이 쌓여

밤마다 꿈을 꾸었다.

 

수국을 보지 않고서는 

무엇을 해도 집중이 되질 않아

수국을 찾아 나섰다.

 

그리움이 가 닿아 수국을 볼 수 있었을까?

수국을 보고서야 갈증이 해소됐다.

 

#

 

올여름 수국을 못 담았는데

아파트 화단에 수국 한 그루가 있어

요리조리 담으며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아파트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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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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