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해가 내려와 놀고
밤에는 달과 별이 내려와 놀만치 아름다운 유기방 가옥
노란 물결이 파도치듯 일렁이는 수선화가
내 인생의 봄날 같다.
고즈넉한 한옥과
수선화를 가득 심은 언덕에 솔숲이 이어져
수선화의 노란빛이 더욱 선명하고
산비탈이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어 꿈길을 걷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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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방 가옥은 일제 강점기 한옥으로
2005년 10월 31일 충청남도 민속 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됐으며
해마다 3~4월이면 유기방 수선화 축제가 열려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수선화를 감상할 수가 있다.
-2022, 4, 9 유기방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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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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