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기사님
↑주상절리 입구(한솔가든)
↑차를 타고 오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담은 일몰
이번 야유회는 직장인 구역장을 비롯해 이런저런 사정으로
구역장들이 많이 참석 못하고 30여 명이 참석했는데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날씨가 추울까 봐 염려했는데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우리 교구는 4년 전 두 교구가 합쳐져 현재 74 구역으로
범위가 넓어 내년에는 교구가 원래 대로 다시 분리되어
예전 그대로 61과 62로 나눠지고,
교구 목사님께서도 교구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번 야유회는 고별 야유회 인 셈이어서 만감( 萬感 )이 교차했다.
처음에 교구가 합쳐졌을 때는 서로가 서먹서먹하고 불편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며 이제는 적응이 됐는데
다시 두 교가 분리 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서운함이 감돌았다.
4년을 함께 하면서 이제 친밀해지는 시점에서
다시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이번 야유회는 즐겁기도 했지만,
교구가 다시 나눠지는 서운함으로 만감(萬感)이 교차했다.
↔
금요일이라 오후 8시 금요성령집회가 있어 다 둘러보지도 못하고
한 시간 여 가다가 되돌아왔다.
이제 12월 6일(금요일) 하반기 금요구역장 종강예배를 끝으로
교구 목사님도 바뀌고 교구가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2024 11, 8 교구 구역장 야유회,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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