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가 봄 햇살에
팝콘 터지듯 꽃망울을 터트려
노란 물결을 이루고 물결치듯 일렁인다.
낮에는 햇살이 내려와 놀고
밤에는 별들이 내려와 노는 그 길엔
봄의 교행곡이 울려 퍼지고
겨우내 잠재되었던 어두운 그림자는
환희의 노래 부르며 봄을 찬양한다.
-2025, 3, 26 올림픽공원 산수유 길-
산수유가 봄 햇살에
팝콘 터지듯 꽃망울을 터트려
노란 물결을 이루고 물결치듯 일렁인다.
낮에는 햇살이 내려와 놀고
밤에는 별들이 내려와 노는 그 길엔
봄의 교행곡이 울려 퍼지고
겨우내 잠재되었던 어두운 그림자는
환희의 노래 부르며 봄을 찬양한다.
-2025, 3, 26 올림픽공원 산수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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