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드리는 글 날을 잡고 처음에는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나 하는 생각 뿐이었는데.. 벌써 다음 주 면 결혼식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저의 기쁨과 기대는 커지겠지만 부모님의 마음은 마냥 좋으시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많이 아주 많이 서운하실거 같아요. 부모님의 마음을 제가 어떻게 헤아리겠냐만은 그런 생각이 들면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소중하고 바르게 키우신 시내를 정말 보잘것 없는 저에게 주시고 또 항상 저를 따듯하게 맞이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내 데리고가 살면서 정말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시내 고생시키거나 마음 아프게 하는일 없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어머니께도 정말 잘하고 효도하는 사위 되겠습니다 가식적으로, 형식적으로 보모님께 보이는게 아니라 정말 진심어린 마음으로 부모님 공경하는 이쁜 사위 되겠습니다. 지금 마음도 저는 정말 장인,장모님 이상의 부모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이고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버지,어머니도 아들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쁘고 아들같은 사위되도록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후회 하시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말이나 글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고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아버지,어머니 감사드립니다. **김창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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