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숲 설음 by 풀꽃* 2009. 3. 17. *설음* 게으름 피우다 꽁꽁 얼어버린 은행알들이 옷도 못 벗고 거리에 떨어져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방항을 한다 제몸 부디끼며 신세타령을 한다 온갖 고통을 호소한다 쓸모 없는 설음에 울음을 토해낸다 **들꽃향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아침에 (0) 2009.03.19 봄이 되면(A) (0) 2009.03.19 마음은 봄인데 (0) 2009.03.14 산수유 (0) 2009.03.09 한 시간의 행복 (0) 2009.03.08 관련글 이 아침에 봄이 되면(A) 마음은 봄인데 산수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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