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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산수유

by 풀꽃* 2009. 3. 9.


      산수유 노오란 꽃몽오리가 입을 열었다 겨우네 침묵의 늪에서 깨어나 숨을 토해낸다 아직 찬바람이 버거운지 파르르 떨고있다 가느다란 나무가지 끝에서 새들과 미소지으며 사랑을 나눈다 봄햇살이 고운빛으로 축복을 노래한다.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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