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만남..
주일 예배를 마치고 외국인선교부에서 봉사를 하다 반가운 만남이 있었다.
김국성 안수집사님!
평소에는 주안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시는데 노승묵집사님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새가족 면담 장소에서 봉사를 하시는 노승묵집사님과 함께 새가족 면담 봉사를 하시는 모습같앗다
불과 많은 시간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여름 설악산 십이선녀탕 산행에서 처음으로 뵙게 되었다
교회내에서는 첫 만남도 금새 친숙해진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어서 그런 것 같다.
첫 산행을 너무 긴 산행을 하셔서 힘도 많이 드셨을텐데 끝까지 묵묵히 산행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주님 말씀 그대로 실천하며 사시는 순수한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인다.
부부가 성가대로..성전 꽃꽃이로..섬기는 모습도 아름답고..
산행을 하시면서도 아름다운 풍광을 볼 때마다 권사님을 생각하시며 함께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내내 감추지 못 하셨다.
늘 떨어져 있으면서도 집사님의 깊은 신앙심과 가족사랑에 대한 생각이 문득 문득 머릿속을 스치곤 했다.
이번 총동원 주간에만 이곳에서 봉사를 하시는 것인지 아님 계속 이곳에서 봉사를 하시는 것인지..
암튼 오랫만에 뵙게 되어서 몹씨 반가웠다.
두 분 집사님 모두 7시 1부예배(찬양대)를 주안성전에서 드리시고 봉사는 이곳 부평성전까지 오셔서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김국성 집사님 오래만에 뵙게 되어서 많이 반가웠어요..
........................................................................................................................................
김국성 안수집사님...
저희 등산부를 찾아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산행을 너무 긴 코스로 안내해 드려서 죄송스럽단 말씀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그런데 첫 산행 맞으세요? 처음엔 그렇게 힘들어 하셨지만 어쩜 고참들도 못오르는 안산 정상까지 오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 도전정신이 너무도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이신 권사님...신고식을 해야 한다며 배낭 가득히 먹을것을 잔뜩 챙겨주셔서(일명 이동식 슈퍼마켓)집사님은 배낭의 무게에 눌려 힘은 드셨지만 저희들은 권사님 덕분에 체중이 1Kg은 늘어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아님 원망을 해야 할지 ㅋㅋ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다리가 많이 아프시지요? 다음부터는 이번처럼 긴 산행 없을테니 마음 편하게 오세요.
긴 산행 너무 잘 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래 글은 지난해 여름 설악산 산행 후 제가 쓴 댓글 내용입니다.
..들꽃향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