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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행복한 생일날에

by 풀꽃* 2009. 6. 10.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일년에 한 번 뿐인 생신을
좀더 기쁘게 챙겨드렸어야 하는데
매번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시은이 아빠도 그렇지만..
저도 성격이 조용한 편이라
표현을 잘 못하고 있어요
늘 부족한 것 많고
잘 도와드리지 못해도
매번 여러가지로 챙겨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어요
빨리 저희도 자리 잡아서
아버님,어머님께 좀더 잘해드리려고
늘 생각하고 있어요
어머니!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릴께요.     
2009,6,10    어머니를 사랑하는 희수 올림

       

       

      사랑스런 며느리

       

       

       

       

       

       

       

       

       

       

      듬직한 아들 

        

      시은

       

       시은

        시은 

       

       

           며느리와 딸의 차이

       

      지난 일요일 가족들이 모여

      삼일 미리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갖었었다

       

      직장을 갖고 있는 며느리는

      오늘 또 휴무를 내서 집을 찾았다

       

      언제나 말이 없이 

      묵묵하게 나의 마음을 읽어 내려가는

      며느리가 참 사랑스럽다

       

      시은이네 가정! 

      아들이 대학 졸업하고

      교회에서 희수를 알게 되었다

      주님께서 미리 계획하시고 인도하심에

      두 사람의 사랑이

      가정으로까지 연결되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해서인지

      요즘 며느리들 같지 않고

      남편 편하게 해주고

      행복한 가정으로 이끌어 가며

      살아가는 며느리가 참 사랑스럽다

       

      우리집 보물 시은이도

      아빠,엄마의 성품을 닮아선지

      마음 또한 천사같다

       

      희수야 나를 사랑하는 너의 마음 너무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아주 많이...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이쁘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

      다시한번 사랑해! 

      고마워..

       


       ...................................................................... 

      행복한 생일날에   

       정성스럽게 만든 예쁜 카드와 축의금

       

       카드 앞면..오른편 위에 이미지는 나의 지리산 종주 사진인데 언제 옮겨다 예쁘게 넣었는지..

      아래 이미지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 예쁜 천사들..도현이와 도윤이..시은이도 있네! (고종사촌)

       

      우측 이미지(2005년 지리산 종주 천왕봉에서..)

      카드 뒷면..하트 모양의 산행을 하면서 찍은 야생화 노루귀..어디서 찾았는지..감동! !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어머님 생신 조금은 이르지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항상 카드를 쓸때마다 이전을 돌아보게 되는데... 늘 생각드는게 어머님과 아버님께 소홀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예요 핑계를 대자면 애들도 커가고 회사 일로 바빠서 자주 찾아 뵙지 못하고.. 그렇다고 전화라도 자주 드려 안부도 묻지도 못하고 가끔 찾아 뵙고 쫓기듯 집에 오고..죄송스럽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살갑게 굴지 못하는 사위 재미 없으시죠?.. 아직 많은 시간에.. 더 좋은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하는 말이지만.. 언젠간 어머님과 함께 등반 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아버님과 태니스도 함께 치며.. 더 많은 시간이 가기전에... 항상 건강 하시고... 다시 한 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2009.6.7 사위 올림
      
      
      

       사랑하는 나의 가족

       

                                                               사랑스런 사위

       

      이쁜딸 시내

       

       

      도현

      도현 

      도현

      도현 

       형제

      도윤 

       

       

       

      늘 이맘때면 기다려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

      바로 생일날 받는 카드다

       

      올해에는 더 정성이 들어간

      손수 만든 예쁜 카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도현이네 가정!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이 아닐까?..

      대학 시절 캠퍼스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 한 가정을 이루며

      하루하루 소중함 속에

      이쁜 그림을 그려 넣으며

      고운 색깔로 색칠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넘 예쁘다

       

      단 한 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쁜 공주님이 없다는 것..

       

      더도..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이쁘고 행복하게

      아름다운 가정으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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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나를 
      초록의 푸르름이 있는 신록 위에
      나를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미리 예비하시고 
      계획하시고
      주님의 작은 도구로 쓰시려고
      은혜도 내려주시고
      때론 책망도 하시고
      언제나 늘...
      사랑의 두루마리로
      입혀주시는 주님!
      나를 주님의 작은 도구로 
      사용해 주세요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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