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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당신의 빈자리

by 풀꽃* 2009. 11. 22.

당신의 빈자리
당신을 떠내보내고
그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정말 몰랐어요
하루의 삶이
이렇게 허무할 수가 없어요
당신과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어요
당신이 내 곁에
영원히 있어줄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 당신은
내 곁을 떠나
어디에 계신가요?
꿈속에서라도 
우리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누워요
그 꿈이 깨어나지 않고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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