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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준 선물
2월의 묵은가지에 송알송알 맺혀있는 투명한 빗방울 마치 보석 같이 반짝인다
툭하고 건드리면 봄의 교향곡이 울려퍼질 것만 같은 몸짓
그리움의 빗방울 되어 내 가슴에 내린다
자잘한 나뭇가지에 이슬처럼 맺힌 빗방울은
그리움의 얼굴로 내 가슴을 타고 흘러내린다
2월이 주는 그리움의 선물이다 . . . .
..들꽃향기.. 행복한 2월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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