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는 길에
라일락
금낭화
복숭아꽃
홍매화
금낭화
제목이?..
조팝나무꽃
제베꽃 종류
제비꽃 종류
흰매화
황매화
황매화
풀꽃
집에서 줌으로 당겨서 찍은 멀리 보이는 뒷산
교회 가는 길에..
새벽 비가 지나간 자리엔
하늘도 맑고 고운 햇살과 싱그러움이 펼쳐진다
산 빛깔도 조금씩 연둣빛으로 물들고 있다
.
언제나 교회가는 길은 차도도 있지만
난 언제나 아파트 화단이 있는 곳을 택한다
화단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다
.
예배시간이 좀 늦긴 했지만 꽃들의 유혹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기에
멈춰서서 그들과 눈맞춤, 입맞춤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본다
.
이제는 이곳을 지나치면 조것들이 눈길을 안 주면
먼저 살래 살래 손을 흔들며 나를 끌어들인다.
.
.
.
.
..들꽃향기..
행복한 4월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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