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잡채가 독사진 안 찍어줬다고 삐짐~ㅎㅎ
점심식사 후 교회 휴게실에서 먹으려고 집에서 준비해 간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호도파이
스마일님과 새 빛님께 드릴려고 내가 준비한 "수제 호도파이"
친구가 전해준 선물
다용도 목도리
만남
오래전부터 만나고 싶었던 스마일님과 새 빛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두 친구 모두 믿음이 신실해 나에게는 믿음의 멘토이기도 하다.
새 빛님은 요즘 블로그에서 만나고 있지만
스마일님은 블로그를 안 하고 있는지가 어언 2년이 되었는데
블로그에서 가깝게 지내던 친구라 전화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다.
두 친구 모두 첫 만남인데도 오래된 친구처럼
어색함이 없이 친한 친구처럼 반가웠다.
우리는 교회 가까운 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교회 지하 1층에 마련된 로뎀나무홀 휴게실에서
담소를 나누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따라 시간은 왜 그리 빨리 흐르는지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헤어져야 하기에
못다 한 이야기는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스마일님, 새 빛님 만나서 반가웠고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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