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명물 닭갈비^^
지난 주말 남편이 춘천에서 테니스 경기가 있던 날
지인께서 닭갈비를 또 선물해 주셨다.
한 편으론 좋기도 하지만
냉동실이 꽉 차 넣을 곳도 없는데
자꾸만 가져오면 어떡하느냐고 투정을 부렸다.
얼마 전 냉동실을 청소하면서 정리해 놨는데
며칠 전에는 산나물 데친 걸 한 아름 가져다 넣어 놓더니
또 이렇게 냉동실이 숨을 쉬지 못하게 채워 놓았다.
냉동실에 아직 닭갈비가 여러 팩 남아있는데
또 한 차례 자녀들에게 나눠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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