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깎기
금요일 동생은 합창단 연습 끝나고 청주로 볼일 보러 가고
오후 5시 제부와 함께 정원에 잔디를 깎았다.
제부는 예초기를 이용하고 나는 잔디 깎는 기계로
2시간 정도 깎고 있는데
동생이 돌아와 나도 모르게 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전원생활이 우리가 볼 때는 여유롭게 보이지만
생각보다 힘든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 텃밭도 가꿔야 하고
정원의 잔디와 화초도 돌봐줘야 하고
운동과 여가 생활을 하다 보면 하루해가 저문다.
그래도 공기 좋은 곳에서 친환경 식품으로
자급자족하면서 생활하다 보니 건강은 좋아진다고 한다.
-2014년 7월 25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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