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장을 맡고 있는 5조 조원들
5조 조원들
5조 조원들
▲팀장님이 멀리서 폰으로 찍어 가지고 카톡으로 보내주신 사진
▲팀장님이 멀리서 폰으로 찍어 가지고 카톡으로 보내주신 사진
2015 주안전도단 수련회(마지막 날)
새벽 서늘한 공기도, 높은 하늘도, 따가운 햇살도 이젠 가을이다.
그냥 일상에 머물렀다면 보지 못했을 풍경과 알지 못했을 것들이 이 길 위에 있다.
태양도 채 일어나기 전 고여 있던 어둠이 스스로 물러나고
또 다른 하루가 휘황 찬란한 빛으로 대지를 비춘다.
하늘이 그려내는 환상적인 풍경은 낯선 길 응원이라도 하듯
선물같은 축복으로 내게 안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이 순간
그게 바로 행복인거야.
서해라서 아름다운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찰나의 빛, 신기루처럼 차오르는 몽환적인 하늘빛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듯이
새벽을 사랑하는 이에게 주어진 축복이다.
1박 2일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마음의 키가 부쩍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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