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연휴 둘째 날)

 

 

 

 

 

 

 

 

 

 

 

 

 

 

 

 

 

 

 

 

 

 

 

 

 

 

 

 

 

 

 

 

 

 

 

 

 

 

 

 

 

 

 

 

 

 

 

 

 

 

 

 

 

 

 

 

 

 

 

▲어버이날 며느리가 직접 만든 사랑의 꽃바구니

 

 

힐링(연휴 둘째 날)

 

 

3박 4일 황금연휴라지만 각자 스케줄이 있어 시간이 맞질 않아

연휴 둘째 날 그것도 안개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시간을 맞춰 어렵게 청평 GS 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원래 계획은 그곳에서 1박 2일 숙박을 하려 했는데

황금연휴라서 사람들이 몰려 숙박이 불가능해

새벽 5시에 출발해 늦은 시간까지 즐기고 돌아왔다.

 

     GS 칼텍스 인재개발원은 GS 칼텍스 직원들만 사용이 가능한 곳인데

청평호반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레저, 편의 시설이 잘되어 있어 가족 휴양지로는 으뜸이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대규모의 식당이 잘 되어 있어

음식의 맛도 분위기도 훌륭한 곳이라

먹을 것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갖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입맛에 맞는 것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안개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소량의 비라서 

레저 활동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어 청평호반을 끼고 산책을 하며

감각을 되살려 25년 동안 잠재웠던 테니스도 치고   

늦은 시간까지 즐기다 그곳에서 저녁까지 먹고 귀가했다. 

 

황금연휴라서 어디를 가도 교통 체증과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텐데

이곳 GS 칼텍스 인재개발원은 사용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공기도 좋고 복잡하지 않아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연휴에도 시간을 잘 맞춰 가면 정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2016, 5, 6-

 

<카메라를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아 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