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큰 말은 없을까?
그립다는 말보다 더 깊은 말은 없을까?
곱디고운 빛깔에 구겨진 마음도 활짝 펴지는 해당화!
지난 시절 손편지 주고받던 그리움이
멀리서 해풍을 타고 달려와 내 안에 스민다.
어느 날 문득 그녀가 그립다
해풍에 실려 온 그녀가 보고 싶다.
-201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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