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이 가득한 풋풋한 5월!
5월의 숲은
나무는 나무대로 풀은 풀대로 저마다 푸른 문장을 쓴다.
신록이 하늘거리니 그늘조차 푸르고
그늘에 들어서면 나 또한 푸른 마음이다.
오감을 간질이는 풋풋한 향기가 텅 빈 하늘을 온통 물들일 것 같다. 느리게 걸을수록 좋은 5월의 숲! 5월은 색채와 색조가 푸르름으로 내 삶을 살찌우게 하고 설렘 가실 날이 없는 날로
나서기만 해도
하루 분량의 행복이 걸음걸음 널려 있다.
5월아, 5월아!
더디 더디 쉬었다 가면 안 되겠니?
-2018, 5, 18 비 그친 후 승기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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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언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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