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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푸른 오월

by 풀꽃* 2018. 5. 24.

 

 

 

 

 

 

 

 

 

 

 

 

 

 

 

 

 

 

 

 

 

 

 

 

 

 

 

 

 

 

 

 

 

 

 

 

 

 

 

 

 

 

 

 

 

 

 

 

 

 

 

 

 

 

 

 

 

 

 

 

 

 

 

 

 

 

 

 

 

 

 

 

 싱그러움이 가득한 풋풋한 5월!

5월의 숲은

 나무는 나무대로 풀은 풀대로 저마다 푸른 문장을 쓴다.

 

신록이 하늘거리니 그늘조차 푸르고

그늘에 들어서면 나 또한 푸른 마음이다.

오감을 간질이는 풋풋한 향기가 텅 빈 하늘을 온통 물들일 것 같다.

 

느리게 걸을수록 좋은 5월의 숲!

5월은 색채와 색조가 푸르름으로

내 삶을 살찌우게 하고 설렘 가실 날이 없는 날로

나서기만 해도

하루 분량의 행복이 걸음걸음 널려 있다.

 

5월아, 5월아!

 더디 더디 쉬었다 가면 안 되겠니?  

 

 

-2018, 5, 18 비 그친 후 승기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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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언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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