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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나라꽃(무궁화)

by 풀꽃* 2018. 7. 27.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가꾸어 나가야 할 우리의 조국

무궁화 꽃처럼 피고 또 피어 우리가 피워내야 할 대한민국

한여름 조국의 얼이 꽃으로 피어난다.


세상은 시끄러워도

낮의 해와, 밤의 달도 그 누구도

이 나라 해치지 못할 것이다.


백의민족 얼이 담긴 무궁화

민족의 심지 굳게 뿌리 내려

한반도에 하루속히 통일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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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는 목백일홍 꽃처럼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데

긴 시간에 거쳐 꽃이 피지만

새벽에 꽃이 피고 저녁에는 시들어서 떨어지며

날마다 새로 피고 그 날로 진다.


화려하지도 추하지도 않은 무궁화는

떨어지는 모습조차 다소곳이 떨어져

다른 꽃처럼 떨어진 자리가 어지럽지 않고

단아하게 우리 민족성을 보여주고 있다. 

 

 

-2017, 7, 14 올림픽공원 나라꽃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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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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