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오르다 바라본(울산바위)
▲미시령에서 바라본 동명항
▲선바위
속초에서 2박 3일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조금 멀긴 하지만 미시령 옛길을 택했다.
조금 오다가 전망대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니 울산바위를 직접 오를 때보다
더 웅장하여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휴가 때 아이들과 함께하면 그 지역의 맛집을 검색하여 음식을 맛보는데
이번에도 속초에 있는 한성 칼국수의 장칼국수와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만석 닭강정, 봉브레드의 연유가 듬뿍 들어간 마늘 바게트,
원대 막국수집에 들러 그 지역의 음식을 맛보고 왔다.
숙소가 속초인데 휴가 마지막 날 돌아오는 길에 맛집으로 잘 알려진
막국수를 맛보기 위해 10km를 돌아가 인제에 있는 원대 막국수집에 들렀는데
유명세를 할 만큼 장소가 넓은데도 사람이 많아 대기자가 줄을 잇고
막국수, 메밀전병, 감자 부침 등 모두 맛이 훌륭했다.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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