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첫 번째 주일(생명존중 주일)
<생명은 하나님께>
대림절은 성탄절 전 4주간 예수의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교회력 절기로
교회력으로는 대림절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도 있습니다.
대림절에 사용하는 색은 기다림의 뜻으로 보라색이며
대림절 제1주일은 11월 27일~12월 3일 사이의 주일(일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기에
교회력으로 대림절 절기를 세우고 4주간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면서까지 인간을 구원하셨습니다.
모든 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예정되어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태아가 모태에서 나오기 전부터 꿰뚫어 보고 계십니다.
인간은 한순간도 하나님으로부터 떠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무엇보다 생명은 하나님 주권에 존재 되어 있고, 모든 생명체는 동등하고 평등합니다.
그러므로 낙태를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대하듯 태아를 대해야 합니다.
정부는 낙태를 합법화하기 보다는 출생할 태아와 여성의 인권을 지원해 주어야 하고
교회는 태아의 생명을 책임지는 일을 해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권리보다 생명을 앞설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살릴 의무는 있어도 죽일 권리는 없습니다.
생명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태아를 죽이는 것은 인간에 부여된 하나님의 형상을 제거하는 죄악입니다.
구역원 여러분 대림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재림을 기다리며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1:26-27, 시편 139:13,16>
<2020, 11, 29 대림절 첫 번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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