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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숲

꽃이 하는 말

by 풀꽃* 2020. 12. 19.

 

 

                                                ▲예음이의 캘리그라피

 

 

 

 

꽃이 하는 말

 

 

해님 덕분에 꽃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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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외손녀 예음이가

꽃을 그리고 글을 넣어

카톡으로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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