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이 됐던 오솔길이
계절을 맞아 다시 곱게 물들었다.
그 길을 거닐며
지난 시간을 곱씹으며 행복한 마음이었다.
봄비가 내리던 날 꽃이 많이 낙화했지만
숲길은 여전히 아름다워
참 아름다운 숲속의 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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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에 이물질이 묻어 사진 중앙이 뿌옇다.
-아파트 단지 내 숲속 작은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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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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