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 설교집
<하나님의 기적은 오늘도 계속된다>
<인사말>
사랑하는 주안의 모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여전히 코로나 19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예배당에서 모이는 것이 다시 제한받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럴수록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은 넘어진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는 은혜의 손길입니다.
이 은혜의 손길이야말로 우리를 다시 살게 하는 기적임을 고백합니다.
코로나 19는 변이를 거듭하며 우리를 여전히 위협하고 있고,
교회는 여러 이유로 모이기를 제한받고 있는 형편입니다.
또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과 동성애를 비롯한 성적 문란들은
종말이 가까워져 오고 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이러한 때에 엘리사 선지자의 능력을 통해 이스라엘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새 힘을 얻어 자신들의 사명을 새롭게 감당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가 남긴 겉옷을 가지고 요단강을 쳐서 갈라지게 하면서
그의 사역이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기적으로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오염된 여리고의 물에 소금을 넣어 생수게 되게 하였고,
이스라엘이 모압과의 전쟁 때 식수가 떨어져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를 눈앞에 두었을 때
엄청난 물이 흐르게 하여 전쟁을 승리케 하였고,
죽은 선지 생도의 아내에게 기름을 채워줌으로 빚을 갚을 수 있게 도와주셨고,
수넴 여인에게 아들을 낳게 하고, 그 아들이 죽었을 때는 그를 다시 살리기도 하였고,
엄청난 기근의 때에 선지생도를이 먹은 국에 독이 퍼진 것을 제거하였고,
보리떡 20개로 선지생도 백명을 먹이고도 남은 구약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었고,
그 유명한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의 나병을 고치기도 하였고,
자신을 잡으러 온 아람군대의 눈을 어둡게 하여 그들을 사마리아 성으로 데리고 가기도 하였고,
마지막으로는 죽을 병이 들어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예언을 선포하였고,
그 모든 일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19번의 엘리사 설교를 2021년 상반기 동안 성도들에게 들려주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는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에 구체적으로, 또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끈질기게 담대하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기적이 여러분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엘리사에게 크신 능력으로 임하셨던 하나님께서 이 소책자를 통해서
힘들고 지쳐 고통 속에서 울고 있는 주안의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능력으로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이 소책자를 읽는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날마다 계속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후 2021년 8월
부흥로 213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며
주안교회 위임목사 주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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