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대
▲홍련암
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낙산사의 꽃, 의상대
바다를 품고 있는 의상대는
길손을 맞으며 쉬어가라 한다.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저 넓은 바다는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
그곳에 서니 아련한 기억과 빛바랜 추억이
시간마저 잠들어 버린 듯한
학창 시절 수학여행 추억이 아직도 따끈따끈하다.
낙산사에서 사진을 담으며 오래 머물렀어도
아직도 들려줄 이야기가 남았다며 소맷자락을 끈다.
-2022, 9, 10 추석 연휴 둘째 날 오후(추석)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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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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