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꽃보다 고운데
신록이 꽃인 걸 무얼 더 바랄까?
눈이 부시게 찬란한 신록
꽃은 없어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한 끼쯤 굶은들 누가 뭐랄까?
물의 정원은
자연의 기운으로 허기를 채워도 될 만큼
푸르름이 넘실댄다.
이 푸르름이 내 안에 오래 머물기를...
-2023, 5, 13 물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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