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1)
↑쉼터(2)
석양이 아름다운 형제섬
석양은 보지 못했지만 상상의 나래를 펴며
석양이 물든 형제섬의 아름다움에 취해 보았다.
지난해 이맘때 고흥 쑥섬 다녀오다
득템으로 우연히 만난 형제섬인데
1년 후 형제섬은 많이 개발되었고 지금도 계속 개발 중이다.
형제섬 들어가는 입구에 아홉 개의 작은 펜션이 있는데
펜션 이름이 노을 하나, 노을 둘, 노을 셋, 이런 식으로 나가는데
이렇게 노을 아홉까지 이어진다.
펜션 주변에 작은 연못도 있고 휴식공간으로
외부에 쉼터가 두 곳이나 마련되어 있다.
대규모의 해수욕장이 아니고 조용한 곳에 있어서
여름휴가철에 가족과 즐기기엔 최고의 휴양지가 될 것 같다.
-2023, 6, 23 전남 고흥 형제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