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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겨울 愛

by 풀꽃* 2024. 1. 11.

↑게발선인장(앞면)

 

 

 

 

↑(뒷면)

 

 

 

 

↑앞면

 

 

 

 

↑뒷면

 

 

 

 

 

 

 

 

 

↑마삭줄(앞면)

 

 

 

 

↑뒷면

 

 

 

 

 

 

 

   겨울 愛 / 풀꽃

 

  매일  봐도 예쁠 텐데

  엄동설한에 피어나

  더 빛나는 너

 

  혹독한 겨울이 썰렁하기커녕

  너로 인해

  내 인생의 봄날 같은 

  겨울 愛

 

  인생이 동면(冬眠)에 들었다고

  굳이 슬퍼할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숨죽일 일도 아니다.

 

계절도 봄이 있으면

겨울이 있거늘

 

  겨울이 쓸쓸하기는커녕

  시름시름하기는커녕

  생기 넘치는 이유는

 

  눈이 부시게 빛나는

  네가 있기에.

 

  ↔

 

  게발선인장은 보통 성탄절 즈음에 꽃을 피우는데

  베란다에서 실내로 늦게 들여놓았더니 

  요즘 꽃이 앞다투어 피고 있다.

 

  꽃이 한 번 피면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피는데

  현재 꽃이 핀 것보다 꽃망울 맺힌 게 많으므로 

  1월 한 달은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2024, 1, 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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