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후해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만은
조금만 더 일찍 돌아설 것을...
이미 때는 늦은 줄 알면서
마음을 조입니다.
마음 한 켠으론
긍정의 생각으로
받아들이려 하지만
저 깊은 옹골진 마음에선
현실이 아닌 꿈이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다 하지만
긴 세월 함께 갈 고통이라는
반갑지 않은 친구여...
.........2008년10월의 마지막 날에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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