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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매화향기를 따라서

by 풀꽃* 2009. 4. 7.

 매화향기를 따라서

햇살의 눈부심에 은은한 향기를  

 매화야 머무는 동안 행복했어..사랑해

며칠 후면 떠났다가 고운님 보러 내년에 다시 올께요. 머무는 동안 행복했어요..

 짧은 만남 긴 여운..매화야 이제 너희들이 떠나가면 섭섭해서 어떻하지?

 아직 이름은? 나도 이름표를 달아주세요..

  

 고운 햇살에 행복해 하는 풀꽃들

 

 

 내 친구들은 다 풀밭에서 노는데  나만 홀로 외로워요. 친구들아 보고 싶다.

  노란 팬지

  

 

 

우린 이렇게 오손도손 사이좋게 지내요.  

 

 

 고난주간 세쨋날!!

 

햇살이 참 곱다

이 아름다운 햇살도, 아름다운 자연도

모두 주님께서 만드셨다

 

고난주간을 의미있게 보내려고

목사님의 간증집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전도 책자를 가지고

주님이 그렇게도 원하시는 복음을 전하러 나섰다

 

예전에 학교 운동장에서 하던 운동을

요즘은 전도도 할겸 주변 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했다

교회마다 봄 총동원을 앞둬서인지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천사들이 많이 눈에 띄인다.

 

노방전도 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전해진 복음이 결실을 맺어 죽어가는 영혼이 구원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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