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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햇살이 고운 산책길에서

by 풀꽃* 2009. 6. 18.

햇살이 고운  산책길에서







 







 


그늘이라서 좀 어둡네..

그늘이라서 좀 어둡네..

그늘이라서 좀 어둡네..

 담쟁이 덩쿨

 담쟁이 덩쿨

까치수영 

 

햇살이 고운 날 벗님들과

 

하늘 맑고 햇살 고운 날

숲속으로 접어드니

초록의 바람이 나를 반긴다

 

밤나무가 그리 많지도 않은데

온 산이 밤꽃향기로 가득하다

 

사랑하는 벗님들과

담소를 나누며 숲속길을 걷는 시간이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

 

주님이 계셔서 행복하고

산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그 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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