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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장맛비가 지나간 자리

by 풀꽃* 2009. 7. 15.

장맛비가 지나간 자리 
이토록 찬란한 세상 열어 놓으려고
세상을 그토록 흔들어 놓았느냐
쌓인 설음 토해내니
날아갈 듯 가볍드냐
눈부신 햇살 한 줌에
내 마음 갈 길 잃고
헤어나질 못하네
어제 너의 울음에
나무도
들풀도
내 마음도 정화되어
초록의 노래 부르리~♪♬~♪♬~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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