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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가을이 주고 간 선물

by 풀꽃* 2009. 11. 20.

        가을이 주고간 선물.. 눈 가을아 너를 떠내보네고 한없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고운 선물을 받을줄이야 순백의 너와의 만남이 감출 수 없는 기쁨이었어 가을아! 너의 빈자리가 이제는 채워질 것 같애 추위도 잊은 듯 얼었던 마음이 녹아내리 듯 환희의 눈물이 흐르는구나 이 겨울이 너와 함께라면 나는 행복할꺼야. ..들꽃향기..
 
 
하아얀 설경 아직이지만
모습만 봐도 이렇게 기쁘고 설레입니다..
.
눈오는 그 날을 그리워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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