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의 숲

그리움

by 풀꽃* 2009. 12. 26.

그리움 긴밤 내내 전해주지도 못할 사연들만 끄적이다 시간을 보내고 잠 못 이룬 채 뒤적이고 있을 당신을 향해 달려갑니다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 새벽 달빛 아래 수많은 별빛들의 축복받으며 사랑의 탑을 쌓아갑니다 내 안에서 당신이 날개짓을 하듯 당신 안에도 나로 가득 하겠지요 ..들꽃향기..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달  (0) 2009.12.29
겨울동화  (0) 2009.12.29
별이 되어 드릴게요  (0) 2009.12.26
달력  (0) 2009.12.01
나목  (0) 2009.12.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