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의 숲

봄의 태동(2)

by 풀꽃* 2010. 1. 28.

봄의 태동 겨울이 떠나려는지 비를 뿌린다 하아얀 그리움을 쓸어내린다 얼었던 땅들이 숨을 토해내고 메마른 가지들이 목을 축이며 춤을 춘다 봄향기 밀려오는 날 겨우네 얼었던 내마음도 물거품 되어 저 산너머로 날아가 봄꽃으로 피어나리.. ..들꽃향기..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아 너는 아는지  (0) 2010.01.29
노오란 봄으로 오세요  (0) 2010.01.29
1월을 보내면서  (0) 2010.01.27
평범한 날이 곧 행복이다  (0) 2010.01.25
봄의 태동(1)  (0) 2010.01.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