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들과 함께 한 시간
벗님들과 함께 한 시간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던 날
이른 새벽부터 나의 몸짓은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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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다녀와서 아침운동까지 끝내고 다시 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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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벗님들도 보고 싶고, 진달래도 보고 싶어서
모든 일 제처 놓고 산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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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주일이 앞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도지를 준비하고 전도를 하면서 가니 시간이 더디다
약속시간 보다 여유있게 집을 나섰지만
산으로 향하는 길목엔 곱게 핀 진달래가 나의 발목을 다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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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눈맞춤, 입맞춤 그리고 사진을 담다 보니 시간이 휘리릭~지각이다.
언제나 자연에 들면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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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에 오면 즐겁고 행복한 것을 매일 운동장에서만 시간을 보냄이 아쉽기만 하다
매일 같이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시간을 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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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벗님들과 그간의 못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휘리릭~
어느덧 우리들의 베이스캠프에 다달았다
호호~~깔깔~~♬♪~~♬♪~ 이렇게 즐거운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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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행복한 4월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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